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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고' 수천만원 운동화도 판다…'취저' Z세대가 절반, 이 장터
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과거 티몬에서 스토어그룹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냈다. [사진 번개장터] 흔히 중고라고 하면 남의 손을 탄 후줄근한 제품을 떠올린다.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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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0만원 샤넬백 산뒤 "공짜죠"…가성비 계산법이 달라졌다
“명품이 살 때는 비싸도 다시 파는 것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것 같아요.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계나 가방은 거의 제 가격에 다시 팔수 있으니 거의 공짜로 차고 메는 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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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서면 매출 34% 확 뛰었다, 콧대 높은 명품들 줄서는 곳
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새해 첫 팝업스토어로 루이비통의 2022년 봄·여름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. [사진 신세계백화점] 국내 명품 열풍에 힘입어 백화점들이 새해부터 경쟁적으로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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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없이 샤넬백 사는 곳…아랍부호 선택한 7540만원 시계도
중고거래(리셀·Resell)플랫폼들이 명품 상품군을 대거 확장하며 새로운 명품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.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‘가치소비’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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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로지가 들면 완판"…MZ 겨냥한 패션브랜드 모델의 정체는?
질바이질스튜어트 제공 한 패션브랜드가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. LF의 영캐주얼 브랜드 '질바이질스튜어트'는 15일 전속모델인 가상 인플루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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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차기 한방에 '녹다운'...女사장 성폭행하려던 무전취식男 최후
유흥주점에서 무전취식하고 업주를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까지 하려했던 3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이 남성은 업주의 발차기에 쓰러져 성폭행은 미수에 그쳤다. 27일 제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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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값 쿠폰, 70% 할인, 1+2 증정, 아이폰까지…가을 세일 풍성
유통업계가 패션 용품과 먹거리 등 가을 할인전을 열고 있다. [사진 홈플러스] 청명한 가을을 맞아 유통업계가 할인 공세를 벌이고 있다. 수확의 계절인 만큼 제철을 맞은 먹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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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은 홍대 숍···명품몰 직원은 하나쯤 갖고 있는 이 목걸이 [민지리뷰]
올가을 스타일 변신을 하고 싶다면, 실험 삼아 작은 액세서리 하나부터 바꿔보면 어떨까. 덜컥 고가 브랜드를 사긴 부담스럽고, 그렇다고 아무거나 하긴 싫다. 그렇다면 힙하면서도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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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눈 앞 신발이 저절로 신겨지네”…IT기술로 두세계 넘나드는 명품들
구찌가 31일 공개한 '가옥 스마트 가이드'를 이용하면 이동할 때마다 눈 앞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. 사진 구찌코리아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눈앞의 가방과 의류 정보가 스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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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진퉁' 루이비통 가방을 굳이 '짝퉁'으로 만드는 MZ세대, 왜
유행이 지난 명품 가방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는 리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.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“애물단지였던 장롱 속 명품백을 작은 크로스백(한쪽 어깨에 메는 가방)과 지갑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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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연인 살해·시신훼손 유동수, 1심 35년→2심 무기징역 왜?
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유동수. 연합뉴스 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·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교포 유동수(50)가 2심에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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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60도 명품 사러 온라인 간다…65세 이상 이용자 334% ↑
서울 강남구에 사는 50대 이모 씨는 최근 온라인에서 구찌 가방(인터로킹 GG 탑핸들 크로스백)을 샀다. 평소 백화점 고정 고객이던 이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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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손정민 친구 "신발 낡고 토사물 묻어 버려, 억측 말라"
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고 손정민 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집회가 16일 오후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리고 있다. 김경록 기자 한강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가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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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추적] 게임 채팅창에 보인 택배사진 1장…악마가 움직였다
‘노원 세 모녀 살인’ 사건 피의자 김태현(25)의 치밀하면서도 엽기적인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. 2년 전에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훔쳐보다 적발돼 벌금 200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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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"백화점 충성고객이 발란에서 명품 사는 이유"
최형록 발란(BALAN) 대표 25~44세. 서울 강남구, 서초구에 살며 샤넬, 메종 마르지엘라는 이제 지겨운 사람들 명품 이커머스 발란(BALAAN)은 지난해 핵심 타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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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신발에서 재킷까지 새봄의 산뜻함을 입다
봄은 왔다.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때문에 쭈뼛거릴 봄이 아니다. 스쳐가는 바람에도 봄기운은 충만하다. 따듯한 봄볕, 수줍어하듯 움트는 새싹과 예쁜 꽃. 이들보다 더 확실하게 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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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핸 학교 갈 수 있겠지” 키즈용품 판매 58% 급증
롯데백화점은 봄 신학기에 맞춰 다음 달 4일까지 관련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. [사진 롯데쇼핑] 연초부터 키즈(Kids)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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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핸 학교 갈 수 있다고?”…신학기 특수 키즈 용품 잘 나가네
롯데백화점은 다음달 4일까지 올 봄 신학기 테마(Fresh New Start)에 맞춰 상품을 대거 할인해 선보인다. [사진 롯데쇼핑] 연초부터 키즈 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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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애인 살해 후 시신 훼손한 유동수···"잔혹범행" 징역 35년형
옛 연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유동수. 연합뉴스 지난해 7월 27일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로 "직장동료 A씨(40대·여)와 연락이 닿질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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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깔맞춤 홈웨어가 뜬다”
최근 실내뿐 아니라 외출용으로도 꾸안꾸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원마일웨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. 집 근처 1마일(1.6km)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의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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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진 자매 살해범' 무기징역 판결에 양측 모두 항소…2심 간다
[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] 여자친구에 이어 그의 언니까지 살해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. 피고인도 항소장을 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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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찰·지자체 책임 미뤄 정인이 숨져, 현장 전문가 늘려야”
━ 아동 학대 왜 반복되나 8일 국회에서 이른바 ‘정인이법’이 통과됐다. 지난해 10월 생후 16개월 된 아기 ‘정인이’가 입양된 지 열 달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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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가방 계모 맡았던 그 변호사가 정인이 양모도 변호한다
지난해 10월 생후 492일만에 학대로 숨진 정인이가 사망 전 날 어린이집 폐쇄회로 TV에 담긴 모습. [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쳐] 지속적인 학대로 췌장이 파열돼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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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날 암매장 당한 女 한 풀었다, 전세계 공개된 그놈 얼굴
2018년 뉴질랜드를 여행 중이던 그레이스 밀레인(당시 22세)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제시 캠슨(28)의 페이스북 사진. [페이스북] 2018년